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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뜬금

연예계 성상납,폭행의 희생양 장자연님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사실로 드러나는 것 같다.
자살로 인생을 마감한 여리고 순수했던 신인 연기자 장자연의 슬픈 이야기가 마음을 아프게한다.

너무 순수했기에 더럽고 사악한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절망감과 슬픔의 눈물을 흘렸을 어린 연기자의 아픈 마음이 느껴지며 분노가 치민다.

화려한 연예계에 감추어진 이중성에 또 한번 가슴이 멍든다.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예쁜 모습으로 세상을 향해 꿈을 펼쳐 보려했던 꿈 많은 순수함에 먹칠을 하고 갈기갈기 찢어버린 음흉하고 사악한 인간들이 이 사회를 이끌고 추앙받으며 화려한 삶을 영위한다는 사실이 개탄 스럽다.


비록 살아 생전에는 누구인지도 몰랐고 화려한 주연들 사이에  가려져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이제나마 당신의 순수함을 발견하고 당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아서 행복합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날입니다.
미움과 증오,절망과 슬픔의 눈물은 이세상에 남겨두고 사탕 바구니에 따뜻한 사랑만 가득 담아 가세요.

부디 당신을 사랑하게 된 수많은 따뜻한 마음의 온정과 사랑을 가슴 한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랍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자연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