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여성 앵커들이 알몸으로 뉴스를 진행하는 네이키드 뉴스(naked news)가 서비스된다.
네이키드뉴스는 인터넷을 통해서 국내에도 꽤 알려졌다.
캐나다를 시작으로 미국, 홍콩, 영국 등에 방영하며 파격적인 형식의 방송으로 한국인 20대 여성 9명(선이, 지오, 한혜지, 김지원, 한민경, 태희, 손미나, 이시효, 김예나}으로 여성앵커가 구성된다. 이들은 모델과 연기자, 회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 되었다.
심각한 뉴스가 가볍게 느껴진다 긍정적으로 봐야할지 부정적으로 봐야할지....
노출 수위에 대해서는 법적규제에 준하는 선에서 이뤄지며 일반 방송 뉴스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 한다고 한다..
여성앵커들이 상반신을 노출한 차림으로 뉴스를 진행하는 어덜트버전은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비키니와 란제리 룩을 착용한 완화된 노출수위의 틴버전은 15세 이상 구분하여 서비스를 진행한다.
네이키드뉴스 국내판도 해외에서와 같이 앵커들이 누드로 일반 방송국 뉴스에서 다뤄지는 것과 같이 다양한 뉴스를 진행을 하게 된다. 접속은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화 하고 곰TV와 판도라TV 등과의 제휴를 추진중이며 유료 회원가입은 월 정액 9900원이라고 한다.
뉴스 하면 말쑥하게 차려입은 정장 차림과 단정한 외모의 앵커가 또박또박 뉴스를 전하는걸 연상하게 된다.
형식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네이키드뉴스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농담삼아 얘기하던 알몸뉴스가 현실화 되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얼마후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남성들이 진행하는 뉴스도 나올지 모르겠다는 불길한 예감? --; 이 들기도 한다.
너무 가벼워 지기만 하는 사회풍조를 투영하는 것 같기도 해 달갑지만은 않다.
네이키드 뉴스가 어느정도의 성공을 거둘지는 미지수지만 너무 과도한 광풍이 불지만 않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