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이 현장에 달려 들었지만, 이이지마씨는 벌써 사망해 있어, 경시청 시부야경찰서는, 사체를 25일에 부검해 자세한 사인을 조사한다.
경찰서 부서장에 의하면, 지인의 여성은 몇일전부터 이이지마씨와 연락을 취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맨션의 관리인
이이지마씨는 엎드린 상태로 넘어져 있었다.이이지마씨에게 외상이 없었던 것등에서, 시부야 경찰서는 병사의 의혹이 강하다고 보고 있다.
이이지마씨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텔레비전으로 활약.호스테스나 성인 비디오 출연등의 경험을 엮은 자전 「플라토닉·섹스」는 밀리언 셀러가 되어, 영화화도 되었다.
그러나, 신우염등의 병을 앓은 적도 있어, 2007년 3월말, 몸이 좋지 않고 힘든상황을 토로하며 연예계를 은퇴.이번 달 6일에는, 우츠노미야시에서 열린 세계 에이즈 데이의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었다.
(2008년 12월 24일 23시 21분 요미우리 신문)
또 하나의 안타까운 소식이다 어린시절 가출,성폭행들의 아픈 기억을 뒤로하고 꿋꿋이 멋지게 잘 살아가는 것 같던 한 여배우의 사망 소식이 크리스마스 아침부터
들려왔다
이이지마 아이는 지난 2002년 한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한국축구는 반칙으로 이겼을 뿐"이라는 말해 국내에서 거센 항의를 받은 바 있다.
현재 자살 가능성에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살아왔지만 내면적으로 많이 아팠었나 보다
화려함 속에 감추어진 고독과 좌절이 어느정도 이길래 최후의 방법을 선택하게 하는지 그들의 아픔을 치유할 어떤 방법은 없는지 안타깝다
아직 부검을 하지 않아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왠지모르게 얼마전 우리나라의 최진실 사망과 비슷한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는건 왜일까
지금도 어디에 누군가가 겪고 있을 아픔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