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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뜬금

헤타리아 방영중단 운동 관련 일본 신문의 기사



케이블TV 어린이 전문채널 키즈 스테이션에서 1월25일 부터 방영예정의 헤타리아 원작 애니메이션 侮辱だ 에 대해 한국의 네티즌들이 방영중지를 요구하는 등 반발이 커지고 있다.
내용의 일부에 한국인을 모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侮辱だ는 제2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일본,독일,이탈리아,미국,영국,프랑스등 20개국 이상의 나라들을 의인화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화원작 헤타리아라고 이탈리아 국명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제목이다.

원작자는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일본인 만화가 히데카즈씨로 웹에서 연재,단행본으로 출판되어 5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한다.

 
한국의 미디어에 의하면 만화내용에 한국으로 설정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미국,일본에 의존하며 중국을 형이라고 부르며 중요 유산은 뭐든지 한국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인물로 그려져 있다고 한다.

한국의 네티즌 사이에서는 방영중지를 요구하는 운동이 퍼지고 있는 포털사이트에서 12일 시점으로 1만명이 넘는 서명이 모였다고 한다.

만화 내용은 싸움에는 약하지만 밝고 미워할수 없는 이탈리아나 엄격하고 성실한 독일,서구문화를 동경하는 일본등의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키즈 스테이션에 의하면 애니메이션은 1회 5분간으로 주1회 방송 예정이며 "한국에서의 비판은 몰랐다,하지만 애니메이션판에는 한국의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말했다.


키즈 스테이션의 방송 관계자의 말처럼
한국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니
다행이지만 제외 되었다는 사실이
또 한켠으로 기분이 좋지 않다.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 강화와
무엇보다 부국강병 대한민국의 그날이 어서 오기를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