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뜬금

일본 원폭돔 공개

조니 2009. 2. 19. 08:17



히로시마 시가 3년 간격으로 실시하는 건전도 검사중인  원폭돔 내부가 공개되었다.
피폭으로 부터 64년동안  앙상한 몰골로 원폭의 참화를 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뼈아픈 역사와도 밀접한 관계로 인해 일본인들과 원폭돔을 보는 시각이 많이 다르다.

하지만 원폭으로 인해 수많은 우리나라의 무고한 생명들이 죽어 간 현장이기도 하다.
 허물어져 가는 돔을 애써 유지하려는 일본의 생각과 목적이 무엇일까...

좋은 의미 속에 내재 되어있는 또 하나의 계산?을 생각해 본다.
그 계산은 미국과 연관되어 지고 경제적, 정치적인 많은 이득을 가져왔다.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일제의 잔재와 유산을 통해 일본에게 제대로 보상을 받아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