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게 힘이다

블로그수익원, 블로드 시작하다.

조니 2009. 11. 24. 07:41
블로그를 운영하는 작은 이유중에 하나가 아주 적은 액수지만 광고수익이 조금씩 쌓인다는 것이다.

블로그의 상업화에 반감을 가지고 비판을 하는 분들도 간혹 있지만 대다수 블로거들은 큰돈보다 일종의 포인트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다 가끔 베스트글로 선정되면 한 두명이 간단하게 식사 한번 할 정도의 수익이 발생하기도 한다.

물론 파워 블로거들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할 정도의 수익이 발생되기도 하지만 상위 블로거들을 제외하면 게임에서 점수 올리듯, 수집광들이 무언가를 수집하는 재미를 느끼듯 그렇게 수익을 얻는다.

구글 에드센스가 대세를 이루고 몇몇 다른곳에서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일부는 사라져 가고있는 가운데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블로드 서비스다.

새로운 기획으로 출발하는 블로드 서비스에 기대가 크다.
블로그가 인기가 높아지고 많은 방문자가 발생할수록 수익이 많이 발생하는건 당연한 이치지만 인터넷광고 시스템과 수익분배방식,안정성등이 함께 하지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걸 사라져가는 여러 업체들을 보며 알 수 있었다.

광고주 입장에서 보면
광고주가 직접 광고 금액을 결정하고 참여하는 포스트의 조건을 제시하고 참여자에게 지급할 금액을 등급별로 지정할 수 있다.
참여한 포스트의 조회수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조작없이 정확한 결과를 그대로 볼수있다.
자동화로 관리 비용을 최소화해 그 혜택을 참여자가 가질수있어 보다 많은 블로거들의 참여를 기대할수 있다.
다양한 데이터 수집으로 보다 정확한 리포트와 검색 사이트를 통한 정확하고 직관적인 리포트를 제공한다.

블로거의 입장에선
광고주가 직접 참여함으로서 자신의 블로그에 어울리는 다양하고 많은 광고를 할 수 있다.
참여한 포스트의 조회수가 조건에 맞는지, 조회 현황을 통해 잘못 링크한 포스트 확인과 조회수수를 조작없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고 자동화로 인한 관리비용의 최소화로 더 많은 수익을 올릴수 있다.

스폰서 링크와 같은 휘발성이 아닌 즉, 광고 종료후에도 계속 지속되며 광고 조회수와 수익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해 광고주나 블로거 모두에게 믿음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좋아 보인다.
일부 서비스 업체들의 불안정한 시스템으로 불편을 겪어 보았던 경험을 가져 본 블로거들이라면
안정된 서비스의 중요성을 많이 실감 했을 것 같다.

아직 정식 서비스는 되지 않아 시스템 안정성에 대해서는 확신 할 수 없지만 홈페이지에서 느끼는 첫인상이 왠지 성공을 짐작하게 된다.
막강한 구글의 공습속에서 토종 업체의 새로운 기획이 어떻게 성장해 갈지 기대가 된다.

1. 블로드는 광고주가 직접 참여하는 블로그마케팅입니다
2. 블로드는 광고비의 많은 부분을 블로거에게 돌려주는 인터넷마케팅입니다
3. 블로드는 광고주와 블로그, 모두가 만족하는 인터넷 홍보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