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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로봇이 부쳐주는 빈대떡은 언제쯤 먹어볼 수 있을까

조니 2009. 11. 26. 08:55
최신 로봇이 한자리에 모이는 '2009 국제 로봇전'이 25일, 도쿄에서 개막했다.

산업용 로보트 분야에서는 식품, 의료 등 신규 시장용 로봇의 출전이 눈에 띄었다.
한편, 청소등을 돕는 서비스형 로봇도 많이 등장해 섬세한 움직임까지 흉내내는 '오코노미야키 로봇' 등에 관심이 모였다.

기업은 인건비 등 고정비 삭감의 관점에서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의 추진을 모색하며 
최신 기술을 관람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오코노미야키를 굽는 로봇,탁구치고, 야구하는 로봇,사람의 동작을 따라하는 로봇,센서달린 장갑을 낀 사람의 손동작을 따라하고 개회식 컷팅을 하며 신문을 가져오라는 말에 신문을 가져다 주는 로봇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로봇들이 많다고 한다.

첨단 로봇분야에서 앞서가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시회지만 일본의 로봇기술을 과시하는 로봇전이 될 것 같다. 엄청난 개발비를 투자해 오코노미야키나 굽고 신문배달이나 할려고 저런 로봇들을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저런 섬세하고 다양한 기술이 합쳐질때 엄청난 경제적 이득과 미래 성장동력이 될것이다.

우리나라도 산업용 로봇기술에서는 상당한 수준이라고 알고있지만 이러한 생활속으로 파고드는 로봇산업에
더 많은 투자를 했으면 하는것이 개인적인 바램이다.
이러한 기술들도 산업화에 얼마든지 접목할 수 있고 미래 성장동력 에너지로 더 막강한 힘을 발휘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머지않아 빈대떡 부치는 한국산 로봇을 기대해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