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뜬금

윈도우8 공개

조니 2011. 9. 14. 21:26
스마트폰, 태블릿PC 시대에 좁아진 입지를 윈도8의 출시를 계기로 반전을 노리고 노리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개발자 콘퍼런스 ‘빌드’에서 윈도8을 공개했다.  

PC를 끄지 않고 절전 모드를 선택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종료 시스템과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들을 바탕화면에 노출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만들어 졌다.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초기 화면을 개인화할 수 있으며 스케줄이나 뉴스, SNS, 이메일 등의 콘텐츠를 실시간 업데이트, 이용자의 메일, 사진, 연락처 등의 콘텐츠를 모든 스마트 기기에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안드리로이드에 필적할 만한 OS가 없지만 하드웨어 제조에 세계 최고의 능력을 지닌 삼성전자가 애플과 구글에 기를 못펴는 이유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운영체제를 애플과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양분하는  반면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기업은 10여개에 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과 구글의 OS에 버금가는 새로운 OS가 나온다면 삼성전자의 입지는 강화될 것이다. 이런 이유로 국내 휴대폰제조 업체와 세계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MS의  윈도8에 거는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 


윈도8은 PC에 작동하는 동시에 태블릿PC, 스마트폰,엑스박스에서 운영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잃어버린 영향력을 만회 하려는 MS는 윈도8에 터치스크린 기능을 넣었으며 메트로 라는 기능으로 프로그램의 실시간 업데이트와 사용하던 프로그램에서 다른 프로그램으로 보다 원활하게 넘어가도록 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사용자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 할 것으로 보이며 
부팅 속도도 8초면 가능하듯이 상당히 빨라졌다.

윈도우 8의 출시로 세계 시장을 주름잡는 업체들의 경쟁구도 속 주도권 쟁탈전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