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만의 뜬금

KBeS 시청료 인상 적극 찬성합니다.

언론이 올바른 모습 그대로 보도하지 않으면 이미 언론이 아니다.
그것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중파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실태가 개탄스럽다.

MBC 뉴스데스크 신경민 앵커의 마지막 멘트가 너무 멋있어 보였다.
"화면의 사실이 현장의 진실과 다를 수 있다는 점,그래서 언론,특히 방송의 구조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시청자들이 새해 첫날 새벽부터 현장실습교재로 열공했습니다."

뉴스 클로징 멘트 한마디에 이렇게 감동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 신기 할 따름이다.
설마 이런 말이 나오지는 않을지 의심이 간다.
 KBES(Korean Broadcasting edit System) 한국 방송 편집 공사장 인터뷰

새해 첫날 부터 공사를 하셨네요.
내 시청료가 편집비로 사용 되나봅니다.
아름다운 화면 구성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편집위원 여러분을 위해
쓰여진다니... 참 가슴이 따뜻해지는 2009년 새해입니다.